악동뮤지션이 3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 Mnet 방송화면
▲ '엠카운트다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3개의 트로피를 건네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결방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200%'로 3주 연속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이찬혁은 "3주 동안 활동하지 못했는데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의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의 이번 데뷔 앨범 'PLAY'는 멤버인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케이팝스타 시즌2'에서 보여 준 자신들만의 재기발랄하고 참신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로 채워졌다.
1위를 차지한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내용의 귀여운 가사를 담고 있다. 포크팝 멜로디와 센스있는 랩핑으로 악동뮤지션의 감성과 위트를 잘 반영한 곡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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