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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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대시하는 스타일, 짝사랑 해 본적 없어" [화보]

기사입력 2014.05.08 08:31

배우 주상욱이 연애관을 고백했다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상욱이 연애관을 고백했다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젠틀맨과 허당 사이를 오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로맨틱 코미디물에 도전한 주상욱은 'THE STAR' 5월호 커버 모델로 나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주상욱은 '출근부터 퇴근까지'를 콘셉트로 홀로 사무실 안을 지키는 CEO의 모습을 소화했다. 다양한 체크 패턴 슈트에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슬립온, 패턴 스카프, 부토니에르, 도트 삭스 등을 매치했다.

반바지에 스트라이프 삭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홀로 야식을 먹고 있는 외로운 CEO를 표현한 컷은 개구쟁이 같은 그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호평을 받은 코믹 연기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물은 처음 도전해본 건데, 이번에도 또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단 이야기를 듣기 싫었다. 무엇보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에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난 진지하게 연기한 건데 웃기다고 해준 장면도 있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사병에 걸리기까지 한 사랑에 서툰 허당 캐릭터에 대해선 “나도 사랑으로 아파할 때가 있었다. 다만 짝사랑 경험은 없다. 이거면 이거고 저거면 저거지 혼자 애태우면 무얼 하나.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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