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영화 '역린' 감독과 배우들도 동참

▲ 역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현빈-한지민을 비롯한 영화 '역린' 출연진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역린'의 이재규 감독과 출연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역린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 주변에 서 있는 배우 현빈,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박성웅, 정은채의 모습이 보인다.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영화의 흥행을 축하하고 있는 이들은 모두 검은 정장 차림으로 가슴에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란리본달기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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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