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라이벌전에서 2-7로 완패했다. ⓒ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선수들 수고 많았다."
LG 트윈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7로 졌다. 선발 코리 리오단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불펜도 무너지면서 전날 10-0 완승의 분위기를 끌고 가는데 실패했다.
조계현 수석코치는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짧게 이야기했다.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경기를 치른다. LG 선발은 좌완 에버렛 티포드다. 한화는 좌완 앤드류 앨버스를 내세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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