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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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윤소이의 이유 있는 연기 변신, 시청률 상승 '일등공신'

기사입력 2014.04.30 16:01 / 기사수정 2014.04.30 16:01

배우 윤소이의 열연이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KBS 방송화면
배우 윤소이의 열연이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천상여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소이의 연기 변신이 '천상여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하고 있는 윤소이는 눈에 띄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높은 시청률로 인기 몰이 중이던 '천상여자'가 윤소이의 색다른 매력과 열연으로 시청률 정점을 찍고 있는 것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일드라마에 도전해 '천상여자'를 이끌고 있는 윤소이는 방송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시청자들과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윤소이는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초반과는 달리,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드라마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작들에서 중성적 매력을 앞세운 액션이 많은 역할을 비롯해 형사, 검객, 킬러 등의 역할을 소화했던 윤소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에 방송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윤소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 결과는 시청률이 증명해주고 있어 윤소이의 상종가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윤소이 측 관계자는 "최근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우선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를 잘 마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종영 후에 차기작을 생각하려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일일드라마 도전에 안방극장을 점령한 윤소이의 열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천상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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