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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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가운 입고 미모 발산 '청순 여의사 등극'

기사입력 2014.04.28 01:42 / 기사수정 2014.04.28 02:00

대중문화부 기자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아우라미디어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아우라미디어


▲ 강소라 닥터이방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사 측은 27일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의 딸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을 맡아 열연을 펼칠 강소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오수현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흉부외과의로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진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엄친딸'이지만 가슴 한편에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강소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하는 등 오수현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소라는 의사 '오수현'에 완벽 몰입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파란 수술복을 입거나 의사 가운을 걸쳐 의사 포스를 발산한 것.

단출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강소라의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강소라는 꾸미지 않고도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흉부외과 오수현'이라고 수 놓아진 의사 가운 주머니 위로 색색의 형광펜과 사인펜이 깔끔하게 꽂아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꼼꼼하고 깔끔한 오수현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강소라가 직접 고민해 연출했다는 후문.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수술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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