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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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입소 전-신병교육 수료 후 비교해보니…'어엿한 군인'

기사입력 2014.04.25 10:41 / 기사수정 2014.04.25 10:44

신병훈련소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배우 강동호의 입소 전 모습이 다시 화제다. ⓒ 토비스미디어
신병훈련소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배우 강동호의 입소 전 모습이 다시 화제다. ⓒ 토비스미디어


▲강동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동호의 입소 전 모습과 신병교육 수료 후 모습이 화제다.

강동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5일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동호는 훈련소에서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훈련 성적을 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호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이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꽃미남'으로 불리던 입대 전과는 다른 '사나이'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18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강동호는 입소 전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패러디한 듯 거울 앞에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팬카페를 통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더욱더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고 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던 강동호는 당시의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어엿한 군인의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강동호는 21개월 간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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