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4승 길목에서 필라델피아를 만났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다저스)이 무사 1,2루 위기를 극복했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첫 1,2회를 실점 없이 막아낸 류현진은 3회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삼진과 병살타 유도로 위기를 벗어났다.
선두타자 투수 A.J 버넷과 1번타자 벤 르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잘 막아냈다. 지미 롤린스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말론 버드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해냈다. 무사 1,2루 위기에서도 실점은 없었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는 0-0으로 맞서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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