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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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김광현이 승리의 원동력"

기사입력 2014.04.18 21:51 / 기사수정 2014.04.18 21:51

나유리 기자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로 승리한 SK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로 승리한 SK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를 앞세워 기분 좋게 승리했다.

SK는 1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11-0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 이후부터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팀 타선은 KIA 마운드를 두들겼고, 투수진 역시 무실점으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하며 완벽하게 승기를 챙겼다.

경기후 이만수 감독은 "양팀 에이스끼리 좋은 경기를 펼쳤다. 멋진 경기였다"며 "후반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김)광현이는 팀의 에이스답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그 부분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며 크게 칭찬했다.

한편 KIA는 2차전 선발로 송은범을, SK는 윤희상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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