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NC전 2연패에 빠졌다. 김시진 감독은 "오늘 경기 털어버리고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가 NC와의 '부창 더비'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2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8로 졌다. 2경기 연속 연장전이 펼쳐진 끝에 10회 김태군에게 결승타를 허용했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경기 털어버리고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롯데는 17일 같은 곳에서 NC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연패 탈출의 특명은 쉐인 유먼이 지게 됐다. NC 선발은 이민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롯데 김시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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