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 YTN 방송화면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YTN은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현장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에는 해상에서 구조돼 구급차로 이송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에 있던 학생들은 담요를 덮고 몸을 녹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55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재 탑승 학생 부모들이 진도 사고 해역으로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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