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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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태권도 점수 방식에 '혼란'

기사입력 2014.04.16 00:12 / 기사수정 2014.04.16 00:12

송가연이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송가연이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태권도 점수 방식에 혼란스러워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권도 마지막 경기 '남체능'과의 대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가연은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윤보미(에이핑크), 파비앙, 정시후 등과 '남체능' 팀을 이뤄 '예체능' 팀과의 태권도 대결을 준비했다.

송가연은 '남체능' 팀의 점수가 45점으로 앞서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선수로 나서 '예체능' 팀의 박지해와 맞붙었다.

송가연은 박지해보다 월등한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공격을 했지만 격투기와 다른 태권도 점수 방식에 적응을 못하며 점수를 많이 얻지 못했다. 결국 9대 20으로 박지해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첫 태권도 겨루기 대결을 마친 송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격횟수에 비해 점수가 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확하지 못했다. 지금도 혼란스럽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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