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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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소년에서 비상까지" 정동하, EBS '문화센터' 출연

기사입력 2014.04.14 09:30

정희서 기자
정동하의 인생 이야기가 EBS '문화센터'를 통해 방송된다. ⓒ 에버모어뮤직
정동하의 인생 이야기가 EBS '문화센터'를 통해 방송된다. ⓒ 에버모어뮤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동하가 자신의 인생을 담은 토크콘서트가 오늘 방송된다.

정동하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 EBS '문화센터'가 14, 15일 걸쳐 양일간 방송된다.

지난 5일 많은 팬들과 함께 한 녹화현장에서 정동하는 첫 곡으로 '생각이나'를 불렀다. 그는 첫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2005년 처음 부활 보컬이 됐을 때, 누구도 부활보컬이 바뀌었는지 몰랐다. 매번 '새로운 부활의 보컬'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런데 '생각이나' 이후로 달라졌다. 드디어 나를 알리게 됐다"며 "내가 지금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도와 준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동하는 임재범 '고해'로 우연치 않게 부활 보컬이 됐다는 이야기와 '은둔형 외톨이'수준으로 방안에 갇혀 지냈던 적이 있었다는 고백까지 들려줬다.

EBS '문화센터'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감상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정동하 편은 오는 14일, 15일 방송된다.

한편 정동하는 솔로 선언이후 소속사를 옮기며 록마에스트로 김바다와 한식구가 됐다. 생애 첫 솔로 단독 콘서트 '비상'을 성황리에 마치고 김바다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국민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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