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에 출연하는 현빈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KBS 2TV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봉을 앞둔 영화 '역린'의 배우 현빈이 홍대에서 팬들과 만났다.
현빈은 9일 홍대 근처에서 진행된 KBS 2TV '연예가중계' 속 코너 '게릴라 데이트' 녹화를 마쳤다.
이날 현빈은 멋진 외모는 물론 훈훈한 미소와 자상한 매너로 팬들의 환호을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현빈의 모습에 수많은 팬들이 순식간에 운집해 홍대 일대가 마비되는 등 변합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김태진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에서 현빈은 팬들과 직접 제기차기 게임을 하거나 장미꽃을 나눠주기도 했다.
현빈의 홍대 '게릴라 데이트'는 12일 방송되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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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