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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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후보' NC 노성호, LG전 1이닝 3실점

기사입력 2014.04.11 19:50 / 기사수정 2014.04.11 20:03

신원철 기자
NC 좌완 노성호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1이닝 만에 교체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NC 좌완 노성호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1이닝 만에 교체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좌완 노성호가 시즌 첫 등판에서 1이닝 만에 교체됐다. 

노성호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NC의 5선발 후보로 꼽히는 노성호는 올 시즌 첫 1군 등판에서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곧바로 강판됐다.  

NC 타선이 1회초 공격에서 3득점을 올려줬지만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박용택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냈지만 이어 임재철에게 볼넷, 정성훈에게 3루수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어 4번타자 조쉬 벨에게 2타점 3루타, 5번타자 이진영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고 3-3 동점이 됐다.

노성호는 2회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2회 공격에서 타선이 5점을 더 올려줬지만 선두타자를 잡아내지 못했다. 곧바로 벤치가 움직였다. NC는 무사 1루에서 노성호를 내리고 우완 이민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민호가 승계 주자의 실점을 막아내 노성호의 실점은 3점에서 더 늘지 않았다. 2회말이 끝난 현재 NC는 LG에 8-3으로 앞서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NC 노성호 ⓒ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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