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주, 권혁재 기자] 10일 오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72/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 경기, 임지나가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올해도 18번홀(파5,486야드)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한 공이 245미터 지점에 있는 지름 15미터의 원인 '통큰 실버존'에 들어가면 1백만 원, 지름 4.5미터 안의 '통큰 골드존'에 들어가면 2백만 원의 특별 상금을 받는.'통큰존 이벤트' 행사로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KLPGA는 올해부터 2부 티오프 제도를 도입하여 대기시간이 없어지면서 경기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또한 2부 티오프 제도를 도입하면서 출전선수도 늘었다. 이번 롯데마트 여자오픈의 경우 기존 108명에서 132명까지 확대하여 많은 선수들이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갖게 됐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