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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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여신 수지 등장, 스튜디오 '열광의 도가니'

기사입력 2014.04.10 00:41 / 기사수정 2014.04.10 00:41

이희연 기자
수지의 등장에 '나는 남자다' 스튜디오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수지의 등장에 '나는 남자다' 스튜디오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에서 미쓰에이 수지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수지의 등장에 방청석에 있던 남성들이 환호했다.

이날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유재석은 "여신이 등장한다"며 기대감을 자극시켰다. 또한 스튜디오에 등장할 여신의 하체와 머리끝 사진을 공개하며 방청객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MC들과 방청객들은 여신을 위한 헌정송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각자만의 여신을 기다렸다.

그때 스튜디오 상단에서 수지의 모습이 공개되기 시작했고 남성들은 환호로 그를 맞았다.

수지는 방청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등장했고, 남성들은 꽃을 받기 위해 무대 앞으로 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수지가 인사를 하려 하자, 방청객들은 입을 모아 '수지'를 연호했다. 또 그가 입을 열려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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