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가 납치된 서민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납치된 서민지를 찾아 동분서주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납치된 동생 강하윤(서민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연예인 지망생 강하윤이 캐스팅과 관련해 홍콩을 다녀오겠다고 하자 걱정됐지만 일단 홍콩행을 허락했다.
강도윤은 강하윤을 공항으로 데려다주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화를 하고 수시로 연락을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다음날 강도윤은 강하윤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통화가 되지 않았다. 강하윤은 강제로 성상납을 하게 된 터라 충격에 휩싸여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이었다.
강도윤은 강하윤이 집에 도착할 시간이 되어 집으로 찾아갔다. 그때 집 앞에서 강하윤이 의문의 차에 납치되고 있었다.
강하윤의 납치 현장을 목격한 강도윤은 그 차를 뒤쫓아 갔다. 강하윤이 들어간 아파트까지 쫓아가는 데는 성공했으나 동생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런 강도윤의 모습을 누군가 CCTV로 은밀히 지켜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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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