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금지곡을 선정해 입망 뻥긋뻥긋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존박이 금지곡을 골라 입만 뻥긋뻥긋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주년 특집 '총 동창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존박은 1주년을 맞아 서지석, 줄리엔강, 김연우, 찬성 등 현재 태권도를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과 재학생 팀을 이뤘다. 재학생 팀을 상대하기 위해 알렉스, 이병진, 김영철, 조달환, 김혁 등이 졸업생 팀으로 나섰다.
두 팀 간의 노래 대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재학생 팀의 존박은 조달환을 상대로 지목했다.
먼저 부른 조달환은 최하점인 21점을 기록했다. 존박은 모자까지 쓰고 야심차게 나서 랩을 시작했다.
그런데 존박이 선곡한 곡은 금지곡이었다. 결국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존박이 랩을 하는 화면만 내보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