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과 미란다커의 과거 친분샷이 화제다.ⓒ 에릭남 인스타그램
▲ 에릭남 미란다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가수 에릭남의 신곡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친분샷이 화제다.
에릭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이 누나 반가웠고 '우우'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듀엣하기로 한 것 잊지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에릭남의 신곡 제목 '우우(Ooh Ooh)'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미란다 커와 에릭남은 다정해 보이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미란다 커가 지난해 방한했을 당시 에릭남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 에릭남은 "미쓰 미란이! 인터뷰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에릭남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미란다 커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두 사람은 프로필 상 키가 175cm로 같지만 사진 속에서는 에릭남이 조금 작아 보인다.
한편 에릭남은 이날 정오 신곡 '우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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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