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강하늘이 남지현을 위해 번지점프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2회에서는 박동주(강하늘 분)가 윤수완(남지현)을 위해 번지점프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주는 수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번지점프대로 데려갔다. 번지점프를 하기 전 동주는 수완의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음악을 틀었다.
동주는 수완에게 "여는 초여름이다. 나무도 파랗고 하늘도 억수로 파랗다. 새들 날아가는 거 보이제"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도록 만들었다.
이후 동주와 수완은 번지점프대에 함께 섰다. 동주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수완은 미소를 지으며 "동주야. 바람이 보여"라고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동주는 "윤수완. 생일 축하한다"라고 크게 외치며 수완을 꼭 끌어안은 채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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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