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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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조선 총잡이' 출연, 누리꾼 "벌써부터 기대돼"

기사입력 2014.04.06 17:32 / 기사수정 2014.04.06 17:32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이준기 ⓒ 엑스포츠뉴스DB
사진 = 이준기 ⓒ 엑스포츠뉴스DB


▲ 이준기 '조선 총잡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준기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KBS '조선 총잡이' 측은 6일 "주인공 박윤강 역에 배우 이준기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준기가 맡은 박윤강은 조선의 마지막 검객으로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이다. 이준기는 '조선 총잡이'에서 격동기의 조선과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최강 로맨틱 총잡이로 거듭난다.

이준기는 소속사를 통해 "여태껏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총잡이라는 부분, 그리고 윤강이 총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내적 갈등 등 수많은 매력이 나를 사로잡았다"며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보실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펼쳐보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영웅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KBS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금껏 보지 못한 총잡이 액션과 신선한 시도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특히 박윤강을 중심으로 격랑의 개화기 시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내 '감성액션로맨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기의 조선 총잡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준기의 새로운 모습 기대된다", "검객 이준기, 너무 잘 어울린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벌써부터 반갑다"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 "빨리 드라마 보고 싶다", "내용을 들으니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의 캐스팅 확정으로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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