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J DOC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 DJ DOC가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DJ DOC는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6회의 코너 '피플 업데이트'에서 진솔한 고백을 했다.
이날 유희열이 "DJ DOC가 올해 20주년이라고 알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지속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늘은 "빚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이하늘은 "같이 갚아야될 빚이 있으면 헤어지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재용은 "각자 나눠서 갖기가 참 애매하다"고 덧붙였다.
또 유희열이 "'런 투 유'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저작권료를 받지 못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하자 이하늘은 "거기에 대해선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노래가 알려진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가족에 대해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그 사람들 덕분에 내가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용은 끝인사로 "감사하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DJ DOC 앨범이 나오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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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