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6
연예

'엔젤아이즈' 강하늘-남지현, 로맨틱 가로등키스 '첫사랑 시작'

기사입력 2014.04.05 23:03 / 기사수정 2014.04.05 23:04

'엔젤아이즈' 남지현, 강하늘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남지현, 강하늘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남지현과 강하늘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회에서는 박동주(강하늘 분)와 윤수완(남지현)이 가로등 아래서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와 윤수완은 가로등 아래 계단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윤수완은 자신보다 박동주가 어리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박동주는 "누나라 부르기 싫다고. 누가 여자친구한테 누나라 부르냐"고 고백했다.

이어 박동주는 윤수완의 볼에 입을 맞췄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박동주에게 엄마 유정화(김여진)가 전화를 걸었다. 박동주는 유정화의 전화를 받은 후 윤수완에게 "내 여자친구 같은 거 하지 말고, 엄마 딸 하자는데 이게 지금 박동주 모친이 할 소리가"라고 전했다.

윤수완은 "할래. 네 여자친구. 그럼 나한테도 엄마랑 혜주 나눠줄 거지?"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동주는 "연애의 목적이 굉장히 불순하게 들리는데"라며 서운해했지만, 윤수완은 박동주에게 입맞춤으로 진심을 드러냈다.

박동주는 "나 여자친구 생겼다. 윤수완은 내 여자친구다"라고 크게 소리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