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파니, 닉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라디오스타' 소녀시대 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티파니, 제시카, 태연, 유리, 써니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들은 "우리는 말만하면 이뤄지는 '소원을 말해봐' 방송이다"며 "(열애가) 안 걸린 것을 축하한다. 다음은 누굴까. 이 분들 중 한 분이 나와야 할 텐데"라고 장난을 쳤다.
또 윤종신은 "기자 분들이 대여섯 명 정도의 열애 사실을 알 수 있다. 원래 하나씩 터뜨리지 않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의 데뷔 앨범 '다시만난세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개최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닉쿤은 2008년 데뷔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PM은 2014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국내외에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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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