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격시대' 김현중, 김세정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감격시대'가 김현중과 김세정의 남매상봉으로 엔딩을 맞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지막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신청아(김세정)가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일국회에 이어 황방도 처단하며 아버지 신영출(최재성)과 김옥련(진세연)의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복수를 끝낸 신정태는 일본의 중일전쟁 준비 문서를 이용해 부주석에게 방삼통을 안전구로 지정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국제위원회에서 방삼통이 안전구로 지정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든 일을 마무리한 신정태는 데쿠치 가야(임수향)와 작별인사를 하다가 여동생 신청아의 존재를 알게 됐다.
신정태는 신청아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음에도 단번에 동생임을 알아차리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감격적인 남매상봉을 한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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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