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성열과 문우람이 팀의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열은 넥센이 2-7로 뒤진 7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의 4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00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열에 뒤를 이어 타석에 들어선 문우람 역시 볼스테드의 5구째를 받아쳐 똑같은 위치, 똑같은 비거리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넥센은 7회말 현재 이성열, 문우람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4-7로 3점차까지 추격 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이성열, 문우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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