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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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딩팀 임팩트,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기사입력 2014.03.29 17:05 / 기사수정 2014.03.29 17:05

스포츠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한국 치어리딩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대표 클럽팀으로 참가한 스턴트 치어리딩팀 임팩트(IMPACT)는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린 '인터내셔널 올스타 챔피언십(International All Star Championship) 중 'International Open Coed Level 6' 부문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 2연패에 성공했다.

청소년 및 강사진으로 구성된 임팩트는 이번 대회에 16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이중 국가대표 선수 출신도 포함돼 있다.

또 한국 최초로 주니어팀을 파견한 '레인보우(RAINBOW)' 팀은 'SMG Junior Level2' 부문에 참가해 7위에 올랐다. '레인보우'는 지난 2012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주니어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돼 참가한 경험이 있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국가대표 치어리딩팀이다.

6세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는 이번 세계대회에 17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파이널 댄스곡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곡해 대회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세계 500여개의 클럽팀이 참가한 '인터내셔널 올스타 챔피언십'은 ESP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임팩트, 레인보우 ⓒ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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