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박하선이 조희봉에게 홀로 수사를 이어 나갈것을 다짐 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7회에서는 윤보원(박하선 분)이 이재웅(조희봉)의 허위 자백에 실망하고 말았다.
이날 이재웅은 경찰 조사팀의 사주를 받아 윤보원이 한태경(박유천)의 부탁을 받았다며 한기준 수석의 교통사고를 뺑소리로 처리 해달라고 허위 자백했다.
이후 밖으로 나온 이재웅은 윤보원에게 "윤순경 미안하다. 저 사람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 같은 말단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사과 했지만, 윤보원은 "그렇다. 선배님 사정 말 안해도 다 안다. 선배님은 그렇게 살아라. 난 그렇게 못 살겠다"라고 그의 손을 뿌리쳤다.
이어 윤보원은 "시골 분소 순경, 남한테는 별거 아니겠지만 나한테는 소중한 거였다. 난 이렇게 못 끝낸다"라는 말을 남긴채 냉정하게 자리를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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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