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21
연예

'데뷔 30주년' 이선희, 첫 쇼케이스 "어젯밤 잠 설쳤다"

기사입력 2014.03.25 16:47 / 기사수정 2014.03.25 16:47

정희서 기자


▲ 이선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선희가 앨범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앨범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선희는 "노래한지 30년이 됐다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줬다. 데뷔하고 노래하면서 처음으로 누려본다는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어떤 자리를 마련해서 앨범을 소개한다는게 처음이다. 어젯밤에 잠을 설쳤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해준 것이니 두려운 마음을 줄이고 최선을 다해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음악들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30년이나 된 제가 함께 한다고 나왔으니 따뜻한 격려로 많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선희의 쇼케이스에는 후배 가수인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이승기가 출연해 이선희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본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선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