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전문방송 J골프가 신규 프로그램 '브런치 타임'을 선보인다. MC로는 장새별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브런치 타임'은 여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골프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다.
'브런치 타임'은 딱딱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여성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골프 패션은 물론 뷰티 피트니스까지 다룰 예정이다.
진행자로 발탁된 장새별 아나운서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KBSN스포츠 출신인 그는 축구 배구 농구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공서영 아나운서와 동기다. 입사 6개월 선배인 최희 전 스포츠 아나운서와도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J골프 김범수 제작팀장은 "장새별 아나운서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탁월하게 진행한 경험이 많아 '브런치타임' MC로 선정됐다"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생방송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새별 아나운서는 "골프는 전문적인 분야인 만큼 지식의 깊이가 더욱 필요한 스포츠 종목인 것 같아 골프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며 "여성 골퍼들을 위한 요소들을 잘 살려 '브런치타임'을 골프계의 '겟잇뷰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장새별 ⓒ J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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