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통신장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K텔레콤(SKT)이 통신장애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 가량 지속된 통신장애에 대해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로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K텔레콤은 "이번 통신장애는 가입자 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야기됐으며 오후 6시 24분경 모듈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를 막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하고 있고, 이 중에 일부 고객의 불편이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통신장애로 인한 이용자들의 원성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추우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KT 통신장애 ⓒ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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