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흔한 노래' 패러디 뮤비, 2주 후에 공개된다"

▲ 임창정, 흔한 노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임창정이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패러디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임창정은 19일 "'흔한 노래' 뮤직비디오 번외 버전을 보시면 많이 웃으실 것이다"면서 "내가 나를 패러디한 영상이다"고 밝혔다.

그는 "패러디 뮤직비디오는 2, 3주 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서도 여자 주인공인 심지원과 함께한다. 본편에서 진중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가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임창정의 정규 12집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이 20일 자정 공개됐다.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내놓은 임창정의 이번 타이틀은 '흔한 노래'로 연인과의 이별을 흔한 유행가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잊어가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와 임창정의 담담하면서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심지원 ⓒ NH미디어, '흔한 노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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