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유영 아나운서가 Mnet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 깜짝 출연했다.
20일 방송되는 인피니트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Mnet '디스 이즈 인피니트' 7화에서는 '완벽한 인피니트에게 부족한 단 한 가지 채우기'라는 주제로 '퍼펙트 가이'로 거듭날 인피니트 멤버들의 좌충우돌 솔루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소속사 이중엽 대표가 출연, 각 멤버에게 부족한 한 가지씩을 언급하며 디스전에 동참한다. 인피니트를 데뷔 전부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 대표는 "인피니트는 내 전부"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각 멤버들의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이번 미션을 통해 완벽남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특히 동우의 부족한 점인 부정확한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일대 촬영장이 술렁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서로 자신의 발음이 부족하다며 조유영 아나운서의 특별 지도를 받기 위한 각축전을 벌였다. 조유영 아나운서의 특별 지도를 통해 동우는 '외계어'를 구사하던 습관을 고치고 발음 교정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서로에게 관심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마음의 거리를 좁혀 나갔던 인피니트 멤버들은 각자의 마니또를 공개하며 마니또에게 실천했던 공약들이 무엇이었는지 밝힌다.
조유영이 출연하는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조유영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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