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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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조진웅, 반전 이끌 다크호스 될까

기사입력 2014.03.18 16:20 / 기사수정 2014.03.18 16: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조진웅이 반환점을 돈 '태양은 가득히'의 반전을 이끌 다크호스로 나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 조진웅은 윤계상과 더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잔인한 이별을 선언하며 반전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 강재(조진웅 분)는 세로(윤계상)가 영원(한지혜)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직감하고 그와 갈라설 것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그런 강재가 더욱 거대해진 판에 뛰어들며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게 될 것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불안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될 10회 예고에서도 조진웅은 세로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 특히 재인(김유리)을 향해 뜨거운 눈물을 쏟고 있는 그의 얼굴은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강재는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FL젬스톤의 소유주 필도(정원중)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으며 태오(김영철)와 손을 잡게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그가 세로와 재인의 새로운 적수가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오늘(18일) 방송에서는 강재의 선택으로 인해 세 사람의 관계가 엇나가게 된다. 강재가 친동생처럼 아끼던 세로와 사랑하는 여자 재인을 배신하고 돌아서게 될지 본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반전의 다크호스' 조진웅의 활약이 펼쳐질 '태양은 가득히' 10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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