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밀회'는 2.5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
이는 전작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우사수)'의 첫회 시청률인 1.425%보다 1%P 이상 높은 수치다. '밀회'가 배우 김희애, 유아인이 주연으로 나서는 등 기대감이 높았던 드라마인 탓에 첫회 시청률부터 2%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을 가진 퀵서비스 배달원 이선재(유아인 분)의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채널 프로그램 중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재방송이 2.348%, 채널A '종합뉴스'가 1.176%, TV조선 '뉴스쇼 판'이 1.172%를 각각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밀회' 1회 주요장면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