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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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父 김영철에게 경고 "윤계상 건드리지 마"

기사입력 2014.03.17 23:22 / 기사수정 2014.03.17 23:23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지혜가 김영철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9회에서는 강해져서 돌아온 한영원(한지혜 분)이 아버지 한태오(김영철)에게 맞서기로 결심한 가운데 경고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영원은 한태오가 정은수(윤계상)의 몸에 손을 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버지에게 실망할 대로 실망한 한영원은 더 이상 같은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이에 영원은 집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집을 나가기 전, 한영원은 한태오에게 "말씀 드릴게 두 가지가 있다"면서 말을 걸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나는 정은수와 아무 일도 없었으니 가만 내버려 두라는 것. 나머지 하나는 벨라페어와 관련된 사업을 다 접으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온 국문 앞에서 기자회견 할거라고 엄포까지 놓았다.

이런 영원의 모습에 한태오는 실망한 듯 "딴 사람도 아니고 네가 어떻게 이러냐"며 섭섭해 했다. 하지만 영원은 "아버지 더는 못 믿겠다"며 기어이 집을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김영철, 한지혜, 전미선, 손호준 ⓒ KBS2 '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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