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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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순재, 가우디 극찬 "100년전 정수시설 놀랍다"

기사입력 2014.03.14 22:29 / 기사수정 2014.03.14 22:29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가우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할배들이 가우디에 감동했다.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가우디의 건축 양식들을 둘러보는 꽃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배들은 가우디가 만든 구엘 공원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의 이름을 따 만든 그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할배들은 구엘 공원 광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긴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렸고, 가이드는 "벤치 뒤에 나 있는 구멍이 배수로이며, 비가 씻겨 내려가 배수로를 타고 아래에 있는 분수를 통해 다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순재는 "빗물을 걸러서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0년 전에 이미 정수에 관심이 깊었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백일섭은 가우디의 이름을 부르며, 그가 다녀온 공원의 이름이 구엘 공원임을 정확하게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가우디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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