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김현중과 윤현민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의 김현중과 윤현민이 불꽃 튀는 눈빛을 주고 받으며 첫 만남부터 뜨거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신정태(김현중 분)는 원평(이준석)과 파리노인의 수하인 광패(이관훈)와 함께 옥련(진세연)을 구출하기 위해 공부국으로 잠입하지만 미리 기다리고 있던 아오끼에게 발각된다. 정태는 아오끼에게 당당하게 1대1로 싸울 것을 제안하고, 둘은 공부국 안뜰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3일 방송에서는 정태와 아오끼의 불꽃 튀는 대결과 함께 이 싸움의 끝이 보여질 예정이다.
무수한 실전 싸움을 통해 성장해온 정태와 일국회의 지옥같은 훈련을 견뎌온 아오끼의 대결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이며 누가 더 강한지, 어떤 대결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정태에 대한 가야(임수향)의 마음을 눈치 채고 있는 아오끼는 가야의 진심이 덴카이(김갑수)에게 알려지게 됐을 때, 그녀에게로 향할 칼날로부터 가야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태를 제거하려 들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아오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될 정태를 위한 가야의 선택과 함께 러브라인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아오끼의 존재감 역시 방송을 보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편 신정태와 아오끼의 불꽃 튀는 첫 만남과 대결이 예고된 '감격시대' 18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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