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소영이 최다니엘과 신정근이 소속된 어와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어와나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소영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준비한다. 박소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재능이 많은 친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력적인 마스크가 특징인 박소영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박시연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에서 주인공으로 출연, 안정된 연기력으로 지난해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박소영은 최근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물 영화 '마당 뺑덕'에 캐스팅 돼 정우성,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소영 ⓒ 어와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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