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윤석민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 워싱턴 관련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MASN(The Mid-Atlantic Sports Network)에 따르면 윤석민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리는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윤석민은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마치고 14일 볼티모어 스프링캠프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한시라도 빨리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윤석민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기회다. 양키스는 이날 '스플릿 스쿼드'로 시범경기를 치른다. '전설' 마리아노 리베라의 고향인 파나마에서 마이애미와 경기를 벌인다. 주전급 선수는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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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민 ⓒ 볼티모어 오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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