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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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활력수치 위험 "만성피로가 심각한 상태"

기사입력 2014.03.12 22:43 / 기사수정 2014.03.12 22:43

정혜연 기자


▲ 홍진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활력 수치가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위험한 테이블' 코너에서 활력왕을 뽑은 결과 홍진호가 출연진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주치의 심경원 교수는 홍진호에 대해 "만성피로 점수가 11점으로 심각한 상태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활성산소 모두 높으며 아직 젊은데 경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소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젊어서 저염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절주와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진호는 "최근에 살을 뺀다고 보니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는 건강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 KBS 2TV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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