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프로배구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팬들을 위한 시즌 마지막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3-14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한 러시앤캐시는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둔 현재 시즌전적 10승18패(승점 32)를 기록중이다.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하며 데뷔 시즌 맹활약한 러시앤캐시는 13일 삼성화재와의 안산 홈 마지막경기에서 한 시즌 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0승 달성 기념 이벤트로 당일 경기에 10번째, 100번째, 1,000번째 입장하는 관중을 선정하여 2014~2015 시즌권과 구단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TV, 포켓포토, 안산튼튼병원검진권, 모리턴 헤어샴푸, 레플리카, 사인볼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지급하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선수단과 치어리더가 관중들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종료 후에는 이번 시즌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선수단의 댄스공연을 승패와 관계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장내 인터뷰 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이 2층 관중입장 게이트에 도열하여 2013~14시즌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창단 첫시즌을 함께 해준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러시앤캐시 배구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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