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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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주병진, 2년 만에 방송 복귀 "어색하다"

기사입력 2014.03.11 14:19 / 기사수정 2014.03.11 15: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2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뮤직비하인드토크쇼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기자간담회에는 문희연 PD,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이 참석했다.

이날 주병진은 "방송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기에 아직 어색한 분위기를 떨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병진은 지난 2012년 종영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MC로 컴백하게 됐다.

주병진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동료들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에 함께하는 MC들이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40~50대 분들이 즐기며 공감하고,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8090의 방송가 슈퍼스타들이 당시 가요계를 추억하며 그 때 그 시절 방송계 비화에서 2014년 연예계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연예계 천태만상을 풀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병진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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