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그룹, '트로이' 데뷔곡 완전체 화보 공개 '강렬+시크'

▲ 트롱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브랜뉴뮤직의 알앤비 힙합 그룹 트로이가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의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트로이는 11일 오전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로이 4명의 멤버 모두가 모인 2장의 완전체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트로이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강렬한 조명 아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자연광 아래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트로이의 비쥬얼 콘셉트인 '섹시한 남성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4일 공개될 트로이의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는 60년대 유행했던 복고적인 브라질리언 재즈를 현재의 트렌드에 딱 맞게 풀어낸 경쾌한 펑크 힙합곡이다. 다이나믹듀오, 리쌍 등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 해 온 프로듀서 킵루츠와 팀의 리더 범키가 함께 만든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트로이의 음악과 활동을 통해 데뷔전부터 개별적인 활동을 선보여왔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쳐 온 범키와 칸토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팬들이라면 이번 트로이의'그린라이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트로이의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는 14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트로이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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