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측이 배우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사소한 오해에서 생긴 일 같다. 현재 SBS 측과 이야기를 해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지난 1월부터 방송된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여주인공 김옥련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최근에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지면서 KBS와 SBS 양 쪽 드라마의 겹치기 출연 여부로 논란을 빚었다.
한편 진세연 측은 이날 "최근 '닥터이방인'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은 KBS 측과 합의 된 부분이었다. '감격시대'와 '닥터이방인'은 한달 간격의 여유를 두고 있어 논란이 될 부분이 전혀 없다"며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오는 4월 3일 종영 예정이며,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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