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진세연이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옥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기로 결정, 촬영해 나서게 돼 겹치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진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겹치기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최근 '닥터이방인'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은 KBS 측과 합의 된 부분이었다. 왜 이제와서 갑자기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또한 '감격시대'와 '닥터이방인'은 한달 간격의 여유를 두고 있다.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전혀 없다. '감격시대' 촬영이 끝난 이후 '닥터 이방인' 촬영에 들어간다. 왜 이런 불똥이 튄지 전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겹치기 논란, 벌써 몇 번째인지", "제발 양측에 피해 주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마든지 클 수 있는 배우인데 주위에서 관리를 잘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진세연은 배우일 뿐인데 무슨 잘못이라고…", "겹치기 논란 일어날 건 아닌 것 같은데?", "진세연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진세연 팬으로서 안타까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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