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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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류현진, 커쇼와 함께 개막시리즈 등판 확정

기사입력 2014.03.10 08:29 / 기사수정 2014.03.10 08: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호주 개막 2연전 등판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돈 매팅리 감독이 오는 22~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개막전 시리즈에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커쇼에 이어 개막 2선발로 출격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커쇼 바로 뒤에서 등판할 예정. 맞대결 상대는 애리조나 트레버 케이힐이다.

류현진의 개막 시리즈 선발 등판은 다저스 2선발 잭 그레인키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통증을 호소해 강판되면서 일찌감치 예상됐던 결과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첫 경기이자 데뷔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6⅓이닝 10피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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