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연아가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강남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최, 팬사인회에 자리했다.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을 수 놓았던 선수들이 대거 자리할 예정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스피드 여제 이상화, 쇼트트랙 박승희 등 각 종목 선수들이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 뜬다.
이 중, 김연아가 선두주자로 나섰다.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 본점에서 스마트에어컨 Q9000 모델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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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 삼성전자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