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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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복수 위해 박주형 유혹 "재워달라"

기사입력 2014.03.08 21:01 / 기사수정 2014.03.08 21:01

대중문화부 기자


▲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자신의 아버지 복수를 위해 승훈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승훈(박주형)의 아버지 치수(고인범)는 해원(김희선)을 찾아왔다.

치수는 해원에게 "니가 우리랑 사정만 비슷했으면 진작에 승훈이랑 결혼시켰다"며 "이런 말 하는 나 이해하지?"라며 해원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치수가 간 후 해원은 승훈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냐. 나 외로운데 재워줄 수 있냐"며 승훈을 유혹했다.

바로 달려온 승훈과 해원은 함께 호텔로 향했다. 해원은 "내 책임져 줄 수 있다고 했지. 내하고 결혼 정말 할거냐"라고 물었고, 승훈은 "내일 아침 일어나 당장 해줄 수 있다"라며 해원을 안심시켰다.

해원은 샤워를 한다며 화장실로 향했지만, 두 시간동안 해원은 과거 치수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해원을 기다리다 지친 승훈은 잠들었고, 해원 역시 화장실에서 잠이 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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